3월 7일 탄생화 와 별자리

3월 7일 탄생화 "황새냉이"와 물고기자리 운세에 대해 알아봅시다.

목차

• 짤막한 지식
• 3월 7일 탄생화 "황새냉이"
• 3월 7일 물고기자리 운세

 

짤막한 지식

3월 7일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 1936년 3월 7일에는 독일이 베르사유 조약과 르카르노 조약을 어기고 라인란트를 재점령했습니다.

베르사유 조약은 1919년 6월 독일 제국과 연합국 사이 맺은 제1차 세계 대전의 평화협정입니다. 르카르노 조약은 1925년 10월 16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벨기에, 체코슬로바키아, 폴란드의 대표가 스위스의 르카르노에서 체결한 국지적 안전보장 조약입니다. 두 가지 조약은 1936년 3월 아돌프 히틀러에 의해 일방적으로 파기되었으며 라인란트를 점령하고 재정비했습니다. 라인란트는 독일과 프랑스, 룩셈부르크, 벨기에, 네덜란드 사이의 국경으로부터 라인강에 이르는 지역을 가리킵니다. 현재는 프랑스령인 알자스-로렌을 제외하고는 독일 영토의 일부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 결과 베르사유 조약으로 알자스-로렌은 프랑스 영토로 넘어갔고 라인란트 전역과 라인강 동안의 50km 지역까지 비무장지대로 설정 됐으나 1936년 3월 아돌프 히틀러에 의하여 진주를 명하면서 사라졌습니다.

 

 

✅ 1965년 3월 7일에는 피의 일요일: 미국 앨라배마주 셀마에서 몽고메리까지 행진하던 인권 운동가를 경찰이 습격했습니다.

1965년 미국 현대 시민 인동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활동가들은 앨라배마주 셀마에서 몽고메리까지 투표권을 위한 행진을 조직했습니다. 이들은 흑인 참정권을 요구하며 3월 7일 약 600명의 사람들이 모여 시내 거리를 걷기 시작했습니다. 약 150명의 앨라배마 주 경찰, 보안관 등이 시위대에게 해산을 명령했습니다. 그럼에도 해산 되지 않자 곤봉과 채찍, 최루탄이 시위대를 덮쳤습니다. 첫 번째 행진이 부상으로 끝났으나 3월 9일 마틴 루서 킹이 주도하여 다시 행진이 시작 됐습니다. 두 번째 행진은 약 2,599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인종차별주의자들로부터 공격을 받고 심각한 부상을 입는 부상자가 생겼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행진은 3월 21일에 일어났으며 이때 앨라배마주 몽고메리까지 행진을 했습니다.

 

✅ 1989년 3월 7일에는 이란이 살만 루시디의 소설 <<악마의 시>> 문제로 영국과 단교했습니다.

<<악마의 시>> 원제는 "The Satanic Verses"는 1988년 9월 26일 영국에서 출판된 살만 루슈디의 소설입니다. 소설의 내용은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납치당한 비행기가 공중에서 폭발했고 두 명의 인도인이 하늘에서 떨어져 유일하게 살아 남으면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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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이 문제가 된 것은 왜곡된 유럽 세계의 이슬람관을 바탕으로 무함마드를 풍자하고 <<코란>>을 악마의 계시에 빗대어 소설화 하였다는 것입니다. 소설에는 <<코란>>에 전하여지는 구절들이 알라의 의지에 의한 것이 아닌 실은 악마의 말이었다는 전승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유럽에서 문학적 평가를 받기도 했으나 무함마드를 모독하는 행위라 하여 이슬람걔의 격분을 촉발하였으며 많은 나라들도 이 소설의 판매 및 번역 금지 등을 했습니다. 이란은 이 소설을 둘러싸고 1989년 3주간의 논의를 했으나 분쟁을 해결하지 못하고 영국과 외교 단절을 했습니다.

 

이 일은 꽤나 심각했는데, 시위가 무척이나 격렬하여 사상자가 나오기도 했으며 서점에 폭탄 테러가 발생하고 루시디를 지지했던 사설을 실었던 뉴욕의 신문사가 폭발했으며 일본인 번역자는 살해를 당했고, 이탈리아인 번역가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1989년 이란의 정치, 종교 지도자였던 아야톨라 호메이니는 이슬람교 모독죄로 루시디의 처형 명령을 내렸으며 그의 암살에 대해 100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어 루시디는 영국 정부 보호 아래 오랜 피신생활을 했습니다. 1998년 호메이니 사망 후 취임한 모하메드 이란 대통령이 루시디의 사형선고를 공식 철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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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탄생화 "황새냉이(Cardmine)"

꽃말은 "사무치는 그리움"

 

조용한 성격이지만 마음에는 뜨거운 열정을 품고 있습니다. 한 번 타오르기 시작하면 자칫 경솔한 행동을 하기 쉬우니 이를 주의해야 합니다. 일과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뜨거운 열정이 중요할 때도 있지만 냉정한 판단이 필요할 때도 있는 법입니다.

황새냉이는 풍접초목 십자화과의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입니다.

동아시아, 히말라야, 유럽 및 북아메리카의 온대에서 난대에 분포해 있으며 논밭 근처와 습지등에서 자랍니다.

황새냉이는 뻐꾸기 꽃이라 불리는데 봄에 뻐꾸기 새가 영국 제도에 도착하는 것과 동시에 꽃이 피기 시작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황새냉이의 속명인 'Cardmine'는 인도, 파키스탄, 네팔이 원산지인 값비싼 향신료 신물인 카르다몬(Kardmon)에서 유래했습니다. 식물학적으로 관계는 없어, 이러한 속명으로 선택된 이유도 상당히 모호한 편입니다. 또는 꽃의 생김새 때문에 "Lady's Smock"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흰색, 분홍색 및 라이락의 섬세한 네 꽃잎 때문에 그렇습니다.

 

꽃은 4~5월에 피고 백색입니다. 좁쌀냉이와 비슷하지만 미묘하게 차이가 있습니다. 좁쌀냉이는 좁쌀처럼 식물체가 더욱 작으면서 전체에 털이 있습니다. 꽃을 따 먹으면 유채과의 야채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린잎에서는 후추 마이 나며 식욕을 회복하고 소화를 돕고 심지어 괴혈병을 치료하는 차 등으로 전통 의학에 사용 됐습니다.

 

황새냉이를 맛보고 있는 요정

관련 설화는 요정들이 신성하게 여기고 좋아하던 꽃이라 황새냉이를 집 안으로 들여오면 재수가 없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부케나 화한을 만들 때 이 꽃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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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물고기자리 운세

물고기자리에 태어난 당신의 하루를 응원합니다.

오늘은 당신의 능력을 발휘하기 좋은 날입니다. 또 그 것을 남들이 잘 알아 보는 날이죠. 당신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고 싶다면 계획을 세우고 바로 실천하세요. 당신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날이니깐요. 절대 미루지 마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행운의 색은 마젠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가 가장 이로운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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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Iran Breaks diplomatic ties with britain - Washington post

Jojn Lewis - March from selma to Montgomery, "Bloody Sunday", 1965 - archives

Cuckoo Flower - wordpress

Cardamine pratensis - first-na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