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탄생화 와 별자리

7월 16일 탄생화 "비단향꽃무" 와 게자리 운세에 대해 알아봅시다.

 

 

7월 16일 탄생화 "비단향꽃무(Stock)"

꽃말은 "영원한 아름다움"

 

고난과 역경에서 해방 되었을 때 가장 소중한 사람이 누구인지 당신은 확실하게 알게 될 것입니다. 계속해서 고통만 주는 사람은 안됩니다. 진정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전까지 방랑할 용기가 당신에게 있습니다.

 

비단향나무꽃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학명은 "Mathiola incana" 입니다.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며 높이는 30~60cm 정도입니다. 유럽 일대에서 자생하며 줄기가 나무처럼 단단하고 흰 털이 있는게 특징입니다.

 

꽃은 4~5월에 붉은 자주색으로 핍니다. 꽃 빛깔은 품종에 따라 빨간색, 분홍색, 자주색, 파란색, 보라색, 노랑색 흰색등이 있습니다. 추위에 약하며 원예는 한해살이풀로 취급합니다.

 

비단향꽃무와 관련된 로마 신화가 있습니다. 옛날 아름다운 자매가 있었는데 마음씨 착한 형제와 사귀었습니다. 그러나 질투심을 하게된 어떤 사람들이 형제에게 싸움을 걸어 형제를 죽이고 말았습니다. 자신의 연인을 잃은 자매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형제를 따라 죽게 됩니다. 이 두 커플의 죽음을 애석히 여긴 프리아포스 신이 자메의 영혼을 노란 꽃에 머물게 하였는데, 이 꽃이 바로 비단향꽃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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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게자리 운세

게자리에 태어난 당신의 하루를 응원합니다.

오늘은 자신감이 넘치는 하루입니다. 이럴 때 충동적인 지출이나 방종을 경계해야 합니다. 당신의 강한 자신감은 타인에게 때로는 단호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현명하게 오늘의 자신감을 사용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행운의 색은 은색이며 오후 9시 30분부터 오후 11시가 가장 이로운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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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짤막한 지식

7월 16일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 1661년 7월 16일에는 스웨덴에서 유럽 최초의 지폐를 사용했습니다.

스웨덴의 스톡홀름의 '스톡홀름스 방크'에서 유럽 최초의 지폐를 발행했습니다. 이 은행은 현재 스웨덴 은행의 전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웨덴은 당시 금속 화폐의 무거움과 운송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지폐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최초의 지폐는 '크레디트 노트(Kreditivsedlar)'라 불리며 인기가 많았지만 은행의 과도한 지폐 발행과 관리 문제로 인해 1664년에 파산 절차가 시작 되어 1668년에 스웨덴 정부와 의회에서 은행의 운영권을 인수하여 새로운 형태의 은행인 '릭스 방크'가 설립 되었고 현재는 스웨덴 국립은행으로 스베리예스 릭스방크(Sveriges Riksbank)로 운영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중앙은행입니다.

 

✅ 1790년 7월 16일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가 설립 됐습니다.

이 날 미국 의회는 "레지던스 법"(Residence Act)을 통과 시켜 새로운 연방 수도를 포토맥 강 유역에 건설하도록 했습니다. 이 법은 조지 워싱턴 대통령이 수도의 위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결과적으로 현재의 워싱턴 D.C 지역이 미국의 수도로 정해졌습니다.

 

✅ 1945년 7월 16일에는 맨해튼 계획의 '트리니티' 실험에 성공했습니다.

1945년 7월 16일, 미국 뉴멕시코 주의 알라모고도 근처에서 세계 최초의 원자폭탄 실험이 성공적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이 실험은 "트리니티" 실험으로 불리며 맨해튼 계획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이 성공적인 원자폭탄 실험 이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개발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 1955년 7월 16일에는 독일, 카셀에서 최초의 도큐멘타전이 개최 됐습니다.

이 전시는 독일의 미술가지아 교수였던 아르놀트 보데(Arnold Bode)가 주도하여 기획 됐습니다. 나치 독재 기간 동안 금지되었던 예술 작품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독일의 문화적 재건과 자유 펴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현재는 현대 미술을 중심으로 한 전시회로 5년마다 한 번씩 개최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미술 행사가 되었습니다.

 

✅ 1979년 7월 16일에는 이라크, 사담 후세인이 집권했습니다.

당시 부통령이었던 사담 후세인은 전임 대통령 아흐메드 하산 알바크르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한 후 대통령직을 승계했습니다. 후세인은 집권하자마자 바트당 내의 반대파를 대대적인 숙청을 단행하여 68명의 고위 당원을 제거하고 그 중 22명을 처행했습니다. 그는 반대파를 강력히 탄압하며 독재정권을 확립했습니다. 그는 1980년 이란을 침공하여 이란-이라크 전쟁을 일으켰으며 1990년에는 쿠웨이트를 침공하였으나 서방 연합군의 반격으로 걸프 전쟁이 일어나 패전 했습니다. 이후 2003년 3월 테러와의 전쟁을 진행하던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하여 사담 정권을 전복 시키면서 도망 다닌 끝에 체포 되어 2006년 이라크 고등 법원에서 시아파 학살 주동 등의 죄로 사용을 선고 받고 처형 됐습니다.

 

✅ 1999년 7월 16일에는 대한민국, 탈옥수 신창원이 검거 됐습니다.

1999년 7월 16일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검거 됐습니다. 그는 1997년 1월 20일 부산교도소에서 탈옥한 이후 약 2년 6개월 동안 도주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체포 당시에 입은 화려한 무늬의 쫄티가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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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스톡홀름스 방크의 역사
• 오늘의 역사 - 히스토리닷컴
• 트리니티니 실험
• 도큐멘타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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