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시민이라면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받을 수 있습니다

긴급생활안정지원금 파주시 전 가구 대상!

 

 

물가 상승으로 인하여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겨울 난방에 빨간불이 들어 왔습니다. 정부에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서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을 하고 있지만 저소득층 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난방비 폭탄에 한숨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파주시에서 전국 최초로 에너지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사업으로 442억원을 편성하여 파주시 모든 가구에게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파주시의회에 제출 했습니다. 

에너지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사업은 파주시 전 가구에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을 2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한다는 계획입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생의 고통과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현실을 좌시할 수 없어 파주시 의회와 협의를 통해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제1회 추가 경정예산안은 지난 금요일인 2월 3일에 시의회에 제출 되었으며 의결은 심의를 거쳐 2월 9일 목요일에 될 예정입니다.

 

아직 지금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김경일 파주시장은 "빠르면 2월 말부터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소득 기준으로 에너지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하는 다른 지역과 다르게 파주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파주시의 모든 가구에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는 불씨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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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