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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KP.3 변이 바이러스:증상, 검사 및 대응 방법 총정리

89년생몽실이 2024. 8. 2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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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중 하나인 KP.3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8월 2주 기준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56.3%의 점유율로 가장 우세한 변이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KP.3 변이의 특징, 증상, 검사 방법 그리고 대응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오미크론 KP.3 변이의 주요 특징

KP.3은 오미크론 계열 변이로 오미크론 JN.1에서 파생되었습니다. 이 변이는 면역 회피 능력이 다소 증가했으나 중증도 증가와 관련된 보고는 없습니다. 증상으로는 감기와 비슷하며 기침, 38℃ 이상의 고열, 두통, 호흡곤란, 인후통, 설사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검사 방법

2024년 5월 1일부터 코로나 19 위기 단계가 하향되면서 검사는 일반 병·의원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과거에 운영되던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운영을 종료했으니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하여 검사받으시길 바랍니다.

 

 

 

코로나19 검사 비용 및 지원 대상

코로나19 검사 비용은 검사 종류와 의료 기관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 PCR 검사: 50,000원 ~ 100,000원
  • 속항원검사: 20,000원 ~ 50,000원

고위험군은 건강보험을 통해 일부 검사비를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60세 이상, 12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입니다. 이외의 경우 검사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하니, 사전에 병원에 문의하여 비용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코로나19 치료약 비용 및 지원 대상

처방되는 약에 따라 비용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 일반 해열제, 진통제: 5,000원 ~ 10,000원
  • 항바이러스제: 50,000원 ~ 100,000원

지자체별로 지원이 가능한 곳도 있으니 사전에 문의해보시길 바랍니다. 

 

 

 

코로나19 감염 시 대응 방법

코로나 19 감염 시 출근 및 등교 가이드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4년 5월 1일 이후부터는 코로나19 감염 시 출근 여부를 개인이 판단할 수 있습니다. 격리 의무는 권고로 전환되었으며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이 경과할 때까지 격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증 증상이나 면역 저하자의 경우 의사의 권고에 따라 출근이나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학생의 경우 고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건강이 회복된 후 증상이 사라진 다음날부터 등교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 기간 동안은 출석 인정 처리가 되며 학교에 검사결과서나 진료확인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마치며

오미크론 KP.3 변이는 전파력이 강하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전에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최근 코로나19의 감염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만큼 더욱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면역력이 있더라도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은 나뿐만 아니라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보호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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