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신체 건강 증진 서비스: 월 2만원대로 PT를 받아보자
비만 또는 허약한 청년의 신체건강지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현대 사회에서 청년들의 건강한 신체와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일부 지역에서 청년 신체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비스의 지원 내용과 지원 자격 그리고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목차
지원내용
청년 신체 건강 증진 서비스는 매월 24만원을 3개월 동안 지원하여 PT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신청자는 본인 부담금 10%인 2만 4천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지원자격
- 대상 연령: 만 19세 ~ 만 34세 청년
- BMI 지수: 23이상 과체중 또는 18.5 미만 저체중
BMI 지수
Body Mass Index는 체중과 키를 이용하여 사람의 체지방량을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간단하게 BMI = 체중(kg) / [키(cm) x 키(cm)]입니다.
BMI 지수 범위에 따라 저체중에서부터 고도비만까지 분류할 수 있는데 그 분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BMI 지수 | 체중 |
| 18.5 미만 | 저체중 |
| 18.5에서 24.9 사이 | 정상 체중 |
| 25에서 29.9 사이 | 과체중 |
| 30 이상 | 비만 |
| 30에서 34.9 사이 | 1단계 비만 |
| 35에서 39.9 사이 | 2단계 비만(중등도 비만) |
| 40 이상 | 3단계 비만(고도 비만) |
지원 자격 확인은 인바디 결과지나 건강검진 결과지를 통해서 BMI 지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및 필요 서류
-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가능합니다.
- 온라인 신청은 불가능합니다.
방문 신청이 완료되면 문자나 전화를 통해 신청 승인 여부를 알려 드립니다.
서비스 지역
청년 신체 건강 증진 서비스는 현재 전국이 아닌 일부 지역에서 운영 되고 있습니다.
서비스가 운영되는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충남, 전북, 전남, 경북, 제주입니다. 해당 지역에서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지역별 운영 기간이 다르며 지원금 또한 조기 소진이 될 수 있으니 지자체 사이트나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셔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대상 연령이랑 과체중으로 지원 자격은 되는데 서비스 지역에 해당 되지 않아 아쉽습니다.
대한민국 청년들의 건강한 신체와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것은 비단 개인의 영역을 넘어 사회 전체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서비스 지역이고 지원 자격이 된다면 조기 소진이 되기 전에 신청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PT를 받으려면 지역이나 헬스장, 트레이너에 따라 금액이 다르겠지만 제가 사는 곳 근처의 헬스장에서는 20회 하는데 65만 원 정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룹 PT로 하는 경우 더 저렴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그런데 월 2만 4천원 정도로 PT를 받을 수 있다니 정말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일단 되든 안되든 신청부터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게다가 올해 다이어트나 건강을 위해서 운동하기로 마음먹었는데 아직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면 늦기 전에 이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여 목표를 달성해 봅시다.
청년 신체 건강 증진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이루어지길 염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