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건강 지키기: 자외선 차단제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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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생몽실이 2024. 7. 19. 11:10

여름철 특히나 필수적인 자외선 차단제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여름철 자외선이 강해지면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아집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은 피부 손상을 예방하고 장기적으로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합니다.

자외선(UV)은 피부에 해로운 영향을 미칩니다. 자외선 A(UVA)는 피부 노화와 주름을 유발하는데 실내나 흐린 날씨에도 피부에 영향을 미칩니다. 자외선 B(UVB)는 피부 화상과 피부암의 주요 원인입니다.

이 밖에도 자외선은 안구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과도한 자외선 노출은 인체의 면역 시스템을 약화시킬 수도 있고 세포의 DNA를 손상시켜 유전자 변이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자외선의 해로운 양향은 날씨와 상관없이 지속됩니다. 구름이 낀 날에도 자외선은 대부분 통과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유해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필수입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부 보호: 가장 기본적인 목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면역력 보호: 자외선은 피부의 면역세포를 파괴하여 면역력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이러한 면역력 저하를 방지합니다.
비타민 D 합성 조절: 자외선은 피부에서 비타민 D 합성에 필요하지만 과도한 노출은 해롭습니다. 적절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필요한 비타민 D 합성을 허용하면서도 과도한 자외선 노출을 방지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다음 기준을 고려해야 합니다.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 피부에 흡수되어 자외선을 분해합니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지만 발림성이 좋고 백탁 없이 자연스러운 피부 톤 연출이 가능하며 야외 활동 시 오랜 시간 보호해 줍니다. 대표적인 성분으로 옥시벤존, 옥티녹세이트, 아보벤존 등이 있습니다.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을 반사하여 차단하며 피부 자극이 적어 민감한 피부나 영유아에게 적합합니다. 단, 백탁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성분으로 티타늄 디옥사이드, 아연 옥사이드가 있습니다.

SPF(Sun Protection Factor): 자외선 B 차단 효과를 나타내며 숫자가 클수록 더 오랫동안 보호합니다. 선택할 때는 SPF 30 이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PA(Protecion Grade of UVA): 자외선 A 차단 효과를 나타내며 '+' 기호의 개수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강합니다. 선택을 할 때는 PA++ 이상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광범위 스펙트럼: 'Broad Spectrum' 표시가 있는 제품은 자외선 A와 자외선 B 모두를 차단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다음 방법을 따라야 합니다.

충분한 양 사용하기: 자외선 차단제를 적절하게 사용하려면 얼굴과 목에 약 1g, 팔과 다리에 각각 약 2g을 발라야 합니다.
외출 15분 전에 바르기: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흡수되어야 효과가 있으므로 외출 15분 전에 미리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덧바르기: 자외선 차단제는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지므로 2시간마다 한 번씩 덧발라야 합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거나 물에 들어갔다 나오면 더 자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노출 부위에 바르기: 얼굴뿐만 아니라 목, 귀, 손, 발 등 노출되는 모든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 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은 무엇이 있을까요?

자외선 차단제 사용 외에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 비타민 C와 E는 피부를 보호하고 재생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여 피부를 보호하는 능력을 향상합시다.
충분한 수분 섭취: 물을 충분히 마셔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수면: 충분한 수면은 피부 재생과 회복에 필수적입니다.
실내 운동: 여름철에는 실내에서 운동하는 것이 자외선 노출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요가, 필라테스, 홈 트레이닝등을 추천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올바르게 바르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장마가 끝나면 기온 상승과 더불어 햇볕 또한 따가워질 수 있으니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