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세계 림프종 인식의 날(World Lymphoma Awareness Day)

 

매년 9월 15일은 세계 림프종 인식의 날(World Lymphoma Awareness Day)입니다.

림프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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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52개국 83개 림프종 환자 그룹으로 구성된 비영리 조직인 림프종 연합(LC, Lymphoma Coalition)이 주최하고 있습니다. 이 날은 점점 더 흔한 형태가 되는 림프종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전념하며 증상 인식, 조기 진단 및 치료 측면에서 모든 림프종 하위 유형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됐습니다.

 

림프종(Lymphoma)은 백혈구의 일종인 림프구에 발생하는 혈액 및 림프 종양의 그룹입니다. 림프종은 모든 종양이 아닌 암이 있는 종양에 대해 나타냅니다. 림프종에는 많은 하위 유형들이 있으며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림프절 비대, 발열, 의도치 않은 체중 감소, 흠뻑 젖은 땀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림프종의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100만 명이 림프종을 가지고 살고 있으며 매일 1,0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이 병을 진단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림프종에 대한 인식이나 경각심이 크지 않습니다.

 

2008년에 글로벌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림프종에 대해 들어는 보았지만  52%의 사람들은 림프종에 대해 잘 모르거나 전혀 알지 못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또한 응답자 중 67%는 림프종이 암의 한 유형이고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병이라는 사실 또한 몰랐다고 답했습니다. 

 

이번에 세계 림프종 인식의 날에 대해 포스팅을 하기 위해서 찾아보면서 림프종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됐습니다.

 

 

이 병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인식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세계적으로 림프종에 대한 징후와 증상 등이 더 잘 알려지고 사람들이 인식을 하고 연구를 한다면 조기 진단 및 적절한 치료가 가능해질 것입니다. 그에 따라서 환자와 환자 가족들이 림프종에 대해 전문 지식을 갖춘 의사와 병원에 전문 치료 및 지원, 최신 정보 등을 요구할 수 있을 겁니다.

 

이 날에 펼쳐지는 캠페인 중 하나인 '노드 알기(Know Your Nodes)'가 있습니다.

노드 알기는 림프계와 림프종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진 대중 인식 캠페인입니다. 글로벌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거의 절반에 가까운 환자들이 이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노드 알기 캠페인이 시작된 이유는 2006년에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는 74%가 림프종이 암의 일종이라는 사실을 모르거나 49%는 림프종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답하면서 림프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알려주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또 다른 캠페인으로 '희망의 표지(Beacons of Hope)'가 있습니다.이 캠페인은 2006년 림프종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2022년에는 림프종의 진단, 치료 및 추적과 관련하여 개선이 필요합니다. 

림프종에 대해서 인식하고 알아보고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